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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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박나래 '인테리어 사랑' 지적…"거리에 나앉은 모습 보여"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2.12 07:05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박나래가 인테리어 가구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파도파도 홈서핑' 글로벌 특집 2탄으로 지난 시간에 이어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다양한 집들이 소개됐다.

이날 김숙은 "국제 가구 박람회가 열렸던 밀라노에 왔는데 여기를 방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밀라노 인테리어 숍을 들렀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갤러리는 디자인의 대가 로산나 올란디가 운영하고 있었다. 

이에 디자이너 전문가 조희선은 "저의 워너비다. 그분은 작가들을 모아서 작품을 만든다"며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포도 넝쿨을 활용한 화려한 조명이 김숙을 반기고 있었다. 

김숙은 국내에 유행 중인 오로라 조명 중 하나의 가격을 공개했는데 2,380유로로 한화 약 33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가격이 공개되자 양세형은 "실용성 없다. 안 산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눈길을 끈 것은 다 쓴 향수 공병으로 만든 샹들리에로 형형색색으로 이루어져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김숙은 갤러리에서 박나래를 급하게 불러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박나래가 좋아하는 화려한 스타일의 조명이 있었기 때문. 

양세형이 "에어리언 촉수같지 않냐"고 하자 장동민은 "저거 문어로 어떻게 안 되냐"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계속되는 화려한 인테리어에 박나래는 "제가 사고 싶었던 제품들이 많다. 물론 워낙 고가라서 사고 싶어도 쉽게 살 수는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에 양세형은 "왜 나래가 10년 뒤에 거리에 나앉은 모습이 보이지"라며 박나래의 인테리어 사랑을 저격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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