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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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전선욱과 3년 열애 끝 웨딩마치

기사입력 2022.12.03 16:43 / 기사수정 2022.12.03 16:4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가 오늘(3일) 결혼했다. 

3일 야옹이 작가는 "2022.12.3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하얀 겨울날 화촉을 밝히게 됐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그 마음 간직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84"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야옹이 작가는 전선욱과 함께 한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단정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두 사람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열애를 이어 온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이날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새 출발을 알렸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주도 마감하느라 고생했어.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을 위로 받는 기분이 든다. 내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내가 어떻게 일하는지 내 작업 방식에 대해 내 노력과 과정을 말하지 않아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는 글을 남기며 전선욱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렇게 3년째 온전한 이해와 위로를 받고 있어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커플링을 나눠 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웹툰 작가 주호민은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의 결혼식에 참석한 인증샷을 전하며 "아름다운 날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손우민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의 사진을 올리며 마음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으로, 전선욱 작가는 '프리드로우'로 누리꾼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해오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누리꾼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사진 = 야옹이 작가·전선욱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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