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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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0억' 사우디 러브콜…호날두가 움직일까

기사입력 2022.11.28 05:27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또다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팀으로부터 천문학적인 액수를 제안받았다. 마음이 움직일까.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알 나스르는 다른 중동팀들과 함께 한동안 호날두를 주시해왔다. 호날두는 맨유를 떠난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됐고 어느 팀과도 계약할 수 있다. 알 나스르는 이미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 호날두에게 3년 2억 2500만 달러(약 3010억원) 계약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알 나스르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호날두에게 매 시즌 연간 7천 5백만 달러를 지불할 수 있다"면서 "호날두는 적어도 40세까지 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호날두는 소속팀이 없다. 지난 23일 맨유와 상호 합의에 따라 팀을 떠나기로 합의하며 유니폼을 벗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맨유와 2년 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깜짝 복귀하며 환대를 받았다. 그러나 논란의 중심에 서며 많은 비난을 받았고, 결국 팀과의 동행을 쓸쓸히 마무리했다.

매체는 "호날두는 지난 몇 달 동안 맨유 경기에 거의 관여하지 않았고, 에릭 턴 하흐 맨유 감독과 관계가 좋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여름 호날두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던 사우디 클럽들은 그가 자유의 몸이 되자 재차 뿌리치기 힘든 액수를 장전했다. 매체는 "9차례 리그 우승을 거둔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성공한 명문팀 중 하나다. 그들의 라이벌 알 힐랄도 호날두에게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제안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정보에 따르면 협상에 진전이 있고, 사우디 클럽들은 호날두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만약 그가 수락한다면, 거래는 며칠 안에 끝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월드컵이 막을 내린 뒤 호날두와 사우디 클럽 간의 이적설은 더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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