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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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떠나보낸 LG, 보상선수로 좌완 김유영 지명 [공식발표]

기사입력 2022.11.27 15:38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LG 트윈스가 FA 유강남의 보상 선수로 투수 김유영을 지명했다. 

LG 트윈스는 "27일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통해 롯데로 이적한 유강남의 보상 선수로 좌완 투수 김유영(28)을 지명했다"라고 전했다. 

경남고를 졸업해 2014년 롯데자이언츠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한 김유영은 2014년부터 6시즌 동안 통산 197경기 7승 3패 1세이브 18홀드 방어율 5.64를 기록했다. 22시즌에는 68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13홀드 방어율 5.65를 기록했다.

구단은 “김유영 선수는 1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좋은 즉시 전력감 좌투수이다. 필요에 따라 선발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22시즌 잠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 등을 감안하여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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