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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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위해"…스타 아내들 본업 제치고 내조 택했다

기사입력 2022.11.25 16:37 / 기사수정 2022.11.25 17: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녀 스타들이 카타르 월드컵을 찾은 남편들을 향한 '열혈 내조'를 이어가고 있다.



▲ 국가대표 조유민 아내 소연, 그라운드 위 남편 바라보며 '행복'

1987년 생인 소연은 9세 연하 조유민과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당초 11월로 예정됐던 결혼식을 2023년으로 연기했다. 조유민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연습에 집중해야 했기 때문.

조유민은 지난 20일 개막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유민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로 떠난 소연은 지난 22일 "간다 #카타르 월드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월드컵 현장을 찾는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조유민의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이 담겨있다. 소연은 "카타르 가서 즐겁게 조심히, 기다려. 금방 가서 내 힘 다 줄게"라는 글도 남기며 카타르 현지에서 전할 응원을 기대케 했다.

카타르에 도착한 소연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현장을 직접 찾아 한국 국가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소연은 해설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조유민의 그라운드 위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남편이자 국가대표인 조유민을 향한 진심의 응원을 거듭 전했다.



▲ 이혜원 "반평생 축구 인생 월드컵은 안느랑 본 적 없음"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결혼 21년차 부부의 여유로움을 보이며 남편과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지난 24일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이혜원은 "드디어 오늘입니다! 소름. 저는 7시 40분에 만나기로 했어요 안느! 안느가 먼저 가서 기다린다고. 늦지말라고"라고 남편과 친 장난을 공개했다.

여전히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한 이혜원은 "이러고 놀아요. 결혼 21년차부부"라고 덧붙이며 "어제도 전화로 이러는 것 보고 아는 언니가 옆에서 '안느 카타르 안갔어?'라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반평생 축구 인생 월드컵은 안느랑 본 적 없음"이라고 밝히며 월드컵 시즌 때마다 선수와 해설위원 등 안팎으로 바빴던 안정환의 활약을 언급했던 이혜원은 누구보다 여유로운 축구인 가족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전 시청률은 안정환과 김성주 캐스터, 서형욱 해설위원이 함께 한 MBC에서 18.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안정환 역시 재치와 지식을 겸비한 안정적인 해설로 시청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김민지 "박지성에게 따뜻한 물 좀 주세요"

지난 2014년 박지성과 결혼한 김민지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박지성을 살뜰하게 살피고 있다.

김민지는 24일 "4연속 중계에 남편 목이 많이 쉬었네요. 누가 카타르에 따순 물 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지가 자신과 박지성을 이어준 인물이자 박지성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SBS 중계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 아나운서 배성재와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이 담겨 있다.



메시지 속에서 김민지는 배성재에게 "남편 따뜻한 물 좀 마셔야. 남편 따순 물 좀 주세요"라고 부탁했고, 이에 배성재는 "미지근한 물 먹인다"라고 답을 보내 웃음을 안기고 있다.

또 김민지는 카타르로 떠난 박지성을 격려하며 "남편은 선수 시절에 거의 안 다녀본 도시가 없지만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나오기도 했다는데. 해설을 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기쁘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민지는 박지성이 SBS 중계진인 배성재, 이승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기를"이라는 글로 남편의 활동을 응원했다.



▲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아주버님 차두리·남편 차세찌 "모두 카타르에"

스포츠해설가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지난 2018년 결혼한 한채아는 24일 자신의 SNS에 "차차랑 윗집에서. 갑자기 딸 셋 맘 모드.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거실에 누워 딸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편안하게 누워 축구를 보는 대표적인 '축구 가족' 며느리의 근황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채아는 "우리집 남자들은 모두 카타르에"라는 글을 덧붙이면서 차범근과 차두리, 차세찌가 모두 카타르에 머물고 있음을 알렸다. 차두리는 현재 FIFA 기술연구그룹(TSG)의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 소연·이혜원·김민지·한채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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