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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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연희, '숏컷'한 스타들…화끈한 이미지 변신

기사입력 2022.11.25 09:32 / 기사수정 2022.12.02 10: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숏컷으로 변화를 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이연희, 이효리, 송지효, 이정현, 이초희, 이시영, 성현아.



◆ 숏컷도 청순하게, 이연희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한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결혼 후 숏컷으로 파격 변신한 이연희는 최근 일상 속 자신의 소탈한 모습을 공개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 속 이연희는 카페 앞에 앉아 한 손에는 커피를,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를 들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숏컷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도 특유의 청순함을 뽐내는 그의 모습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카카오TV 오리지널 시리즈 '결혼백서'를 통해 2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그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 효리is뭔들, 이효리


올해 가을 매거진 데이즈드는 최근 이효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이효리는 유러피안 무드의 저택 안에서 프렌치 시크의 절정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효리가 착용한 브랜드의 F/W 컬렉션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실루엣을 타고 흐르는 표현이 특징이다.



이효리는 에스닉 무드의 원피스와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실크 소재 드레스, 컬러풀한 니트와 아우터 등 다채로운 착장으로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유니크한 스타일의 커트 머리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이효리의 과감한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이유 있는 '잘생김' 자신감, 송지효


최근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서 송지효는 자신의 잘생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해당 콘텐츠에서 지석진은 직접 운전을 해 송지효를 데려다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언제부터 예뻤냐'는 제작진의 궁금증에 대한 대답. 지석진이 제작진을 대신해 질문을 던졌고, 송지효는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지석진이 그런 소리 말라고 하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는 송지효. 그는 이어 "나는 잘생겼다"며 잘생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자신감을 증명하듯, 숏컷 헤어를 장착한 송지효의 최근 모습은 '잘생쁨'(잘생김+예쁨)으로 가득하다.

잘생김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그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또 그는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채널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숏컷 비화를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송지효는 술을 많이 마신 후 순간 욱해 가위로 직접 머리를 잘랐다고 회상했다.

또한 "우리 애들 욕하지 말아 달라"며 스타일링으로 인해 논란이 된 스타일리스트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작품을 위한 과감한 변신, 이정현


올해 가을 이정현은 작품 때문에 컷트했다며 숏컷을 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변신한 모습과 함께 머리카락을 자르는 과정도 영상으로 담았다.



영상 속 그는 헤어숍을 방문해 과감하게 커트를 하고 있다. 연기자로서 변신에 과감히 도전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올해 43세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4월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늦은 나이에 출산했음에도 올해 8월 개봉한 영화 '리미트'를 통해 빠르게 복귀했다.



◆ 예쁨에 잘생김을 더하다, 이초희

숏컷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잘생김을 더해줄 수도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배우 이초희 역시 올해 가을 숏컷으로 변신, 아름다움에 잘생김을 한 스푼 더했다.



공개된 일상 사진 속 그는 체크무늬 셔츠에 맨투맨을 입고서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주차장에서 정면에서 봤을 때 자신의 헤어스타일이 어떤 느낌인지 있는 그대로 선보였다.



짧게 자른 그의 머리와 비주얼, 미모, 잘생김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초희는 지난 2020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다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숏컷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명품 비율, 이시영

숏컷은 비율이 좋은 스타들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때도 있는 헤어스타일. 이러한 사실을 보여주는 스타 중 한 명이 이시영이다.

그는 촬영 후 여유롭게 디저트 먹방을 펼치며 시간을 보낼 때 모습을 공개하며 달라진 헤어스타일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창가에 서서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 이시영. 그는 C사 니트와 데님 팬츠로 러블리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이시영의 작은 얼굴과 완벽 조화를 이루는 숏컷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HBO맥스 드라마 '멘탈리스트'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 시즌2에 출연할 예정이다.



◆ 자연스러움 속 더 빛나는 미모, 성현아


성현아는 올해 가을 기획 회의 모습을 깜찍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자연스러운 숏컷 헤어는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성현아는 카페에 앉아 기획 회의에 임하고 있다.

서류를 들여다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성현아의 우아한 비주얼, 그리고 자연스러운 숏컷 헤어 변신은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성현아는 지난해 종영한 SBS '불새 2020'에 출연했다. 

사진 = 이연희, 이효리, 송지효, 이정현, 이초희, 이시영, 성현아, 엑스포츠뉴스DB, 데이즈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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