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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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오연수, '이종석 닮은꼴' 子 배우 데뷔?…"도전 후 포기" (고두심)[종합]

기사입력 2022.11.23 10: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오연수가 과거 아들이 배우의 꿈을 꿨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오연수가 게스트로 출연, 고두심과 여행을 떠났다. 

오연수는 지난 1998년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에 오연수는 장성한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먼저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거주하던 때를 회상했다. 자녀 교육 때문에 2014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에 살았다고. 그는 "처음에는 2년 잡고 갔는데 애들 놓고 오는 게 안 되겠더라"면서 "그러다 7년이 됐다. 아이들만 보냈으면 '같이 갈 걸' 후회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애들도 너무 고마워한다. 주위에서 '너네 엄마가 일 안 하고 다 뒷바라지했다'고 말했다"며 "경력 단절을 생각했다면 못 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지창, 오연수의 두 아들은 부모의 선남선녀 비주얼을 물려받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첫째 손성민은 과거 '이종석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아들이 배우의 꿈을 꾸진 않았을까. 

이에 오연수는 "큰 아들은 약간 생각이 있었다. 연기를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조금 다녀봤고, 시켰다. 근데 본인이 느끼더라.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면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째는 전혀 관심이 없다. 셀럽을 동경하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본인이 나서는 건 싫어한다"고 전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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