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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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영수 "백합 제일 마음에 들어" 직진 고백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11 07:1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솔사계' 8기 영수가 백합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기 영호, 4기 영수, 8기 영수가 뭉친 '솔로 민박' 특집 중 랜덤 데이트가 펼쳐쳤다.

랜덤 데이트 후 갖게 된 술자리에서 모든 사람들이 떠나고 단 둘이 남게 된 8기 영수와 백합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수는 백합에게 "내가 계속 마음이 있었던 건 알았냐"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백합은 "표현도 해주고 선택도 해주고 다른 분들 통해서 듣는 것도 있으니까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영수가 "나는 좀 오래 봐야 돼. 나는 깊이가 있는 사람이야"라고 하자 MC들은 "자기 입으로 저렇게 말하는 사람 중에 깊이 있는 사람 못봤다"며 진저리 쳤다. 

백합 역시 인정하지 못하자 영수는 "네가 여기서 제일 마음에 든다"고 화끈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곧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 대화의 벽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영수는 "원래 마음에 있는 사람한테 표현을 잘 못한다"며 대화를 쉽게 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성격을 털어놨다. 



영수는 백합을 위해 직접 연주한 피아노를 녹음해서 들려줬다. 노래는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로 두 사람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영수는 백합에게 다음 날 아침 바닷가를 함께 산책하자고 제안했다.

언제 자고 언제 일어날 것인지 묻는 백합에 영수는 "빨리 자려고 했는데 지금 젖 먹던 힘을 다 하고 있다. 조섹츤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다"며 4기 영수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합은 마음이 정해졌는지에 대한 영수의 질문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봐야 할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발전이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ENA, SBS Plus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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