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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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 문파 전투 콘텐츠 '비곡점령전' 업데이트…전쟁의 시대 본격화

기사입력 2022.11.10 16:2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미르M’이 문파 전투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자사의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흑철을 향한 대혈투, ‘비곡점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곡점령전은 ‘미르M’의 핵심 재화 흑철의 생산지 ‘비곡’을 쟁탈하기 위한 문파 전투 콘텐츠다. 참가 자격을 받은 4개 서버의 비천, 뱀골, 몽촌 비곡 4층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비곡점령전은 16일 오후 10시에 펼쳐진다.

비곡점령전이 시작되기 전 참가 서버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가 열린다. 이용자는 참가하길 바라는 서버를 선택해 흑철 상자로 투표할 수 있다. 흑철 상자가 가장 많이 누적된 서버 4곳에게 비곡점령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비곡점령전 시작 후 각 비곡 4층에 세워진 점령석을 공격하면 마지막으로 피해를 입힌 이용자의 문파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종료 시점에 점령석을 점유하고 있는 문파가 최종 승리해 비곡주 자리에 오르게 된다.

특히, 승리 문파는 해당 비곡의 흑철세가 모이는 흑철 창고를 관리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누리게 된다. 창고에는 비곡에서 채굴된 일일 흑철량의 15%가 세금으로 저장된다. 문파장은 이를 문파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개인에게 지급할 수 있다. 문파원들에게는 공헌증표 2000개도 개별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비곡점령전에 참여하지 못한 서버의 흑철세는 자동으로 비곡점령전이 열린 서버에 차등 지급된다. 비곡점령전 참가 자격 투표 1위 서버의 비곡주 문파는 비참여 서버의 흑철세 40%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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