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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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자기 노랜데…"아이브 노래 너무 질리지 않냐" 폭소(십오야)[종합]

기사입력 2022.11.07 0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출장 십오야'에서 스타쉽 소속 가수와 배우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 십오야2'에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 특집으로 이들과 함께한 가을 야유회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배우 1팀과 배우 2팀, 몬스타엑스, 솔로가수팀, 아이브, 크래비티, 우주소녀는 함께 버스를 타고 야유회를 떠났다.



송승헌은 이광수에게 "노래 한 곡 하자"며 세기말 감성의 진행을 했고 이광수는 이동욱을 보며 "형 좀 말려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동욱은 "나처럼 가만히 있어야 한다. 난 한 마디도 안했다"고 답했다. 이광수는 "(송승헌)불편해서 여행을 할 수가 없다"고 이야기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버스가 출발하자 나이가 다 다른 가수와 배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눴다. 송승헌은 크래비티 성민에 "진짜 귀엽게 생겼다"고 감탄했다.

성민은 "김범 선배님 나오신 드라마 '꽃보다 남자' 완전 팬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몬스타엑스 기현이 "너 기억이 있냐"고 질문하자 그는 "저 유치원 다닐 때 봤다"고 답했다.

2003년 생이라고 밝힌 성민은 "저 유치원 다닐 때 엄마가 구준표 팬이라 옆에서 같이 봤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를 들은 송승헌은 "다 또래다. 말 편하게 해라"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나영석 PD는 야유회 가면서 들을 노래를 써서 팀별로 내라고 했고 우주소녀 설아는 "아이브 노래로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아이브 멤버 레이는 유연석에게 "'수리남' OST는 없냐"고 질문하는가 하면 "아이브, 조금 질리지 않냐"고 솔직히 질문해 모두를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버스 안에는 아이브의 히트곡 'Love dive'가 흘러나왔고 스타쉽 아티스트들은 모두 아이브의 안무를 따라했다.

이광수는 "모두가 아이브의 안무를 따라하는데 송승헌 형만 박수를 치고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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