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9
연예

비 "눈치로 이 자리까지 왔다"→르세라핌에 '발끈' (시즌비시즌)[종합]

기사입력 2022.11.01 22: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시즌비시즌'에서 비와 르세라핌이 여러 게임으로 대결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실제상황 르세라핌이랑 운동하다가 서열 정리 당해버린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걸그룹 르세라핌이 등장했다. 비는 "르세라핌의 다큐멘터리를 봤다. 너무 고생했고 훌륭하게 잘 했다"며 후배를 극찬했다.

김채원은 "신곡이 'ANTIFRAGILE'인데 포인트 안무가 있다"며 "알통을 보여주는 근육 자랑 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비는 '르세라핌과 가을 운동회를 한다. 3대 3으로 팀을 나눠달라'는 제작진의 통보에 "미리 말을 해주지 그랬냐. 나 가죽바지다"라고 투정을 부리더니 "힘으로 보나 뭘로 보나 내가 낀 팀이 당연히 이기는 거 아니냐. 나 묶어놓고 다섯이 덤벼도 이길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채원은 "저희도 '근세라핌'이라 만만치 않다"며 "그럼 5대 1로 하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가만 보니 아주 못 됐다"고 발끈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청팀엔 비와 허윤진, 김채원이 배정됐으며 백팀에는 사쿠라와 카즈하, 정은채가 배정됐다. 이날 이들은 복불복 음료나 음식을 먹고 표정관리를 통해 상대팀을 속이기, 판 뒤집기,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펼쳤다.

첫 게임에서는 청팀이, 두 번째 게임에서는 백팀이 사이좋게 승리를 가져갔다. 

백팀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은 가운데 청팀은 필기구 세트를 상품으로 받았다. 비는 "이게 상품이냐"며 "앞으로는 내가 (상품을)사와야겠다"며 허탈함을 표했다.



이어 30만원 상품권을 나눠갖지 않으려는 백팀의 장난에 비는 "됐다. 내가 그러면 사비로 (청팀에게) 주겠다"고 또 한 번 발끈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게임인 '몸으로 말해요' 시작 전 비는 "제가 눈치가 굉장히 빠르다. 눈치 코치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르세라핌 멤버들은 자신이 가지고 싶은 상품을 키워드로 비에게 몸으로 설명을 했다. 비는 멤버들의 설명을 모두 맞혔고 상품을 실제로 증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