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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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천 "책임회피 협잡꾼들에 큰 벌 내려지길"…이태원 참사에 분개

기사입력 2022.11.01 10:11 / 기사수정 2022.11.01 10: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천이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해 분노했다.

김기천은 1일 오전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뻔뻔한 사람 같이 않은 자들 때문에 잠이 안 오고 소화가 안 돼 속이 답답해 견디기 힘들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변명과 책임회피만 하는 협잡꾼들에게 큰 벌이 내려지길 바란다"면서 "애도를 강제 강요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김기천이 이러한 발언을 한 이유는 지난달 29일 일어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이 장관은 이태원 압사 사고 브리핑에서 경찰이 배치되지 않는 등 안전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발언했다가 여야의 뭇매를 맞았다.

한편, 1960년생으로 만 62세인 김기천은 여러 사안에 대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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