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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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子 젠, 벌써 유창한 3개국어…색깔까지 '영어로'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29 0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의 아들 젠이 '언어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유리 아들 젠이 속한 '우량아 3총사'의 고구마 밭 체험이 담겼다.

이날 사유리는 "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이 있듯 정우는 몸이 큰데 섬세하고 순하다. 은찬이는 에너지가 많고 리더십이 있다. 젠이 이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우량아 3총사' 부모 또한 "젠이 영어도 하고 일본어도 한다. 언어를 배웠으면 좋겠다"며 서로의 아이들을 본받기를 원했다. 

고구마 캐기에 나선 이들은 '우량아'답게 힘으로 고구마를 뽑아 귀여움을 자아냈다. 젠은 호미를 들고 삽질을 하며 흙체험을 했다.

이어 젠은 고구마를 한글 숫자로 열까지 세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우의 엄마는 "지금 젠이 숫자 세는거냐, 몇 까지 셀 수 있냐"고 질문하다 젠이 "열"을 외치자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젠은 "원, 투, 쓰리, 포"라며 영어로도 열까지 숫자를 세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젠은 이어 "이치, 니, 산, 욘"이라며 일본어로도 숫자를 외쳤다. 이를 들은 정우 엄마는 감탄하며 "어떻게 알려주셨냐"며 사유리에게 질문했다.

사유리는 "매일매일 옆에서 노래처럼 했다"며 "노래처럼 숫자를 보여주면서 하면 배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잎 색깔을 보며 "그린"이라고 답해 육중완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24개월이 이러냐. 영재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사유리와 우량아 3총사는 은찬이 아빠가 이끄는 리어카에 탑승했다. 사유리는 "무겁지 않냐. 군대생각 나지 않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아이들 셋의 무게를 합치면 50kg인 사실이 방송을 통해 밝혀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리어카를 타기 시작한 젠은 "빠이"라며 영어로 인사를 외쳤고 이를 들은 다른 아이들 또한 영어를 따라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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