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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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정수♥1기 정순, 골프가 이어준 사랑…장거리 연애 '애틋' (나솔사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0.14 06:50 / 기사수정 2022.10.14 08:4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나는 솔로' 출연자 5기 정수와 1기 정순이 장거리 연애 중임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회에서는 '의자왕' 5기 정수와 1기 정순의 기수를 초월한 사랑이 공개됐다.

1기 정순은 5기 정수와의 만남에 대해 "첫 만남의 오작교 분들이 계신다. 5기 영철, 정식님이다. 먼저 연락을 해주셔서 넷이서 첫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정수는 "사실 골프가 연결해 준 것도 있다. 왜냐면 서로 골프를 좋아하다 보니까 실제로 스크린 골프를 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번째 만났을 때, 만나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자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누구냐고 물어서 장난으로 5기 정수라고 했다"며 장난 섞인 고백으로 둘의 만남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데프콘은 "취미가 비슷해서 만나게 된거다"라며 공감했다.



정수는 "평일에 보고 싶을 때 자주 볼 거리는 안되니까 서로"라며 천안과 전주가 2시간이 넘는 거리라며, 장거리 커플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로 천안에서 데이트를 가장 많이 하고 가끔 서울에서 하고, 놀러 가듯이 다른데도 놀러가고"라고 덧붙였다.

정수는 정순에 대해 "일단 외모도 예쁜데, 미스코리아처럼 엄청 예쁜 건 아니지 않냐. 외모보다도 그냥 좀 때가 많이 안묻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겉으로 봤을 때는 잘 노실 것 같고 그런 느낌이 있는데 막상 만나보니 그런 게 전혀 없고 사람이 다르게 보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정순은 "어쨌든 오빠가 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더 호감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소개를 받게 되면 조건을 따지게 되는데 그런 거 모르고 느낌으로 나라는 사람만 보고 적극적으로 해주신 거니까"라고 전했다.

장거리 커플인 이들은 만나자마자 포옹부터 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프콘은 "저렇게 안아도 되는거냐"며 부러워했다.

사진= ENA, SBS PLU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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