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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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강남, 시작과 동시에 교체…사유는 '어깨 근육통'

기사입력 2022.10.02 14:28 / 기사수정 2022.10.02 15:11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이 경기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이유는 어깨 근육통이다. 

유강남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예정이었다. 

하지만 유강남은 경기 시작과 함께 허도환과 교체됐다. 시작부터 포수 마스크는 허도환이 쓰고 나왔다. 

LG 관계자는 “유강남이 경기 준비 도중 왼쪽 어깨 뒤쪽에 근육통을 느꼈다고 한다.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문보경(1루수)-문성주(좌익수)-허도환(포수)-이영빈(유격수)-김민성(3루수)-서건창(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몸에 맞는 볼 후유증이 있던 오지환과 채은성에게 휴식을 준 LG는 유강남까지 교체하면서 포스트시즌 대비 체제에 들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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