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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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딘딘, 국군간호사관학교서 팬미팅 방불케 하는 열기…'수줍' (백패커)

기사입력 2022.09.29 21:01 / 기사수정 2022.09.29 21:0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백패커' 멤버들이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의 환대에 몸 둘 바 몰라 했다.

29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대전에 위치한 국군간호사관학교로 출장을 떠난 '백패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서 함께한 양세형이 의뢰서를 확인했다. 330인분을 요리해야 한다는 말에 일동은 화들짝 놀랐다. 오대환은 "거짓말하면 죽어"라고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딘딘은 "대환이 형은 진짜 죽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출장지는 국군간호사관학교로 밝혀졌다. 영문도 모른 채 제작진 차를 뒤따라가던 안보현은 학교에 도착하자,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는 "계룡대에서 군 생활을 해서 자주 왔다"며 "(군인들이) 입원을 하면 다 여기로 온다"고 말했다.



오전 일과를 시작하기 전 결의를 다지기 위해 학생들이 한데 모였다. 멤버들은 평소 메뉴 조사를 담당하는 딘딘의 등을 떠밀었다. 딘딘은 "형이 가"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백종원은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냐. 웃기는 놈이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쩔 수 없이 백종원이 앞으로 나섰다. 생도들이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백패커' 멤버들을 맞아줬다.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열기에 딘딘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어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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