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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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400억 차익"...김민재, 6개월 만에 맨유행?

기사입력 2022.09.23 14:3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SSC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합류하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탈리아의 스포츠 디렉터 주세페 카넬라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아레나 나폴리와의 인터뷰에서 "나폴리는 김민재와 1년 안에 결별하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22일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지난 7월 이적료 약 1800만 유로(약 249억 원)로 나폴리에 영입된 김민재의 계약서에는 5000만 유로(약 692억 원) 규모의 바이아웃 조항이 존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조항은 2023년 여름부터 해외 구단에게만 유효한 조항"이라며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비롯해 다수의 클럽들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에 영입돼 세리에 A에 첫 발을 내민 김민재는 시즌 초반이지만 현재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재의 활약상과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현재 김민재가 빠르며 반년 만에 나폴리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넬라 디렉터는 "만약 맨유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나폴리에게 거액을 제의해 온다면, 나폴리는 이를 고려해 봐야 한다"라며 생각을 드러냈다.

근거로 "김민재를 팔게 된디면 그와 비슷한 수준의 선수를 다시 찾아야 하겠지만, 6개월 만에 최소 3000만 유로(약 415억 원) 상당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면 이 기회를 고민해 볼 법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나폴리가 좋은 스카우터와 스포츠 디렉터를 보유하고 있다면 김민재 영입을 위한 제의가 올 것이라는 것과 김민재와 결별하게 될 상황을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수비에서 단단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로이고 공격에서도 두 골을 터트리며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리그 7경기에서 5승 2무를 거두며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시즌 종료까지 리그 31경기가 남아 있지만 이번 시즌 세리에 A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나폴리가 시즌 중 김민재에 대한 제안이 올 경우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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