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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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논란 예견?…유재석→미주 보건증 확보 '철저'

기사입력 2022.09.20 10:07 / 기사수정 2022.09.22 10:3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멤버들의 건강진단결과서를 공개했다.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SNS 계정에는 "만일을 대비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확보해 둔 7인의 보건증.jpg"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하, 유재석, 이이경,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미주의 건강진단 결과서가 담겼다.

결과서에 따르면 멤버들은 결핵,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전염성 피부질환 등의 검사 항목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큰 그림을 위한 철저한 사전계획. 언제냐 알바 보낼 준비 완료"라고 덧붙였다.

앞서 1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은 ‘다섯 가지 아르바이트를 선택해, 여러분이 사용한 교통비를 버세요’라는 미션을 받고 배달, 양파 손질하기, 샌드위치 가게 아르바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갑작스럽게 요식과 관련된 업무에 투입된 이들을 보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던 바. 제작진은 논란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보건증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치킨, 라면에 이어서 요식업 도전하나요?", "철저함 그 자체", "이번엔 음식이네요", "진주 씨 알바 장면 때문에 보건증 띄우신 듯", "철저히 해야 뒷말이 없죠"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놀면 뭐하니?' 공식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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