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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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마약 투약 40대 男 배우 오해에 "사실무근"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9.11 10:2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해진 측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거된 40대 남자 배우로 거론되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박해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 씨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한 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자배우 A씨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뛰어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A씨는 2006년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배우 이무생이 거론됐으며, 이무생 소속사 역시 사실무근임을 밝힌 바 있다. 

다음은 박해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배우 박해진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와 관련됐다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박해진 씨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당사는 관련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이어질 경우, 해당 내용을 작성 및 유포한 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 악성 루머 유포 등 악의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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