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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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코망, 햄스트링 파열로 전력 이탈

기사입력 2022.09.10 12:0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유리몸'으로 유명한 바이에른의 뮌헨의 윙어 킹슬리 코망이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B.뮌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망은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 전을 대비한 마지막 훈련으로 근육 부상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의료진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코망의 오른쪽 다리 햄스트링의 근육 섬유가 파열됐다"라며 "이는 코망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코망은 리그 3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다, 슈투트가르트 전 이후 오는 14일에 바르셀로나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 2차전이 예정돼 있기에 코망의 이탈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파리 생제르망 유소년 출신이자 2016년 분데스리가 챔피언 B.뮌헨에 합류한 코망은 어린 나이에도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프랑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의 후계자로 평가받았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드리블 돌파가 일품인 코망에게 아주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부상. B.뮌헨에 합류한 이후 코망은 매 시즌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면서 '유리몸'의 대명사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에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이후에 장기 부상을 입은 적은 없었지만, 지난 시즌 경미한 부상을 무려 9차례나 입으면서 총 14경기를 놓치는 등 코망에게 부상은 매년 피할 수 없는 시련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코망은 화려한 부상 이력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출전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지난 6년간 237경기에 출전해 50골 59도움을 기록했고 분데스리가 우승 7회를 포함해 총 19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러한 활약으로 B.뮌헨의 중요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코망은 지난 1월 클럽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B.뮌헨과의 동행을 2027년 6월까지 이어나가기로 결정했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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