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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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고민" 전현무, 송민호 관심 불러온 '캠핑카 공개'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9.10 07: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캠핑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캠핑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캠핑장이 된 거실을 보여주며 "캠핑용품을 샀다. 사놓고 안 쓰는 일이 없도록 익숙해지려고 일주일 펼쳐놨다. 설레 하고 있다"고 했다. 전현무는 송민호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의 캠핑용품들을 보고 놀라며 "처음에 저렇게 안 사죠?"라고 물어봤다. 송민호는 "안 산다"고 알려주며 전현무가 구입한 것처럼 사면 미친 것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첫 캠핑을 위해 각종 장비를 챙겨서 집을 나서더니 대형 차량 앞에 다다랐다. 박나래는 전현무가 차를 산 것을 알아채고 "미쳤나봐"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겉으로 보기에는 학원 승합차이지만 안이 완전 반전이라며 안이 아예 다르다고 했다. 전현무는 "나를 못 믿기 때문에 끈기 있게 캠핑을 안 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리무진형 캠핑카로 개조한 거다"라고 했다.

전현무는 캠핑카에 대해 "뒤에 시트가 평탄화 돼서 침대로도 된다. 캠핑을 안 할 거면 편하게 갈 수 있는 스케줄 차로 사용할 거다. 여러모로 다용도로 쓸 수 있는 트랜스포머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가 너무 충동구매를 한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현무는 "저 차를 노리는 사람이 많다"면서 "무무상회에 안 나온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운전석 탑승한 뒤 캠핑 메이트 한석준에게 전화했다. 전현무는 장비도 너무 많고 첫 캠핑인만큼 시행착오가 있을 것 같아 친한 형을 초대했는데 1초의 망설임 없이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털어놨다.

전현무는 한석준이 차를 보고도 안 놀라자 "캠핑장 딱 가서 어떻게 이 차가 트랜스포머처럼 변신하는지 보여주겠다.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현무는 김숙과 송은이가 캠핑을 하면 힐링이 된다고 했다면서 백패킹은 하기 싫고 짐을 싸 다니는 것도 싫어서 어떤 캠핑이 잘 맞을까 생각하다가 캠핑카를 떠올렸다고 했다. 전현무는 "안에 전자레인지, 냉장고 있고 이렇게 된 게 있는 거다. 너무 눈이 돌아서 구입했다"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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