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04 19:44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푸시업 세레머니로 FC서울의 멘탈을 흔든 오현규가 소감을 전했다.
수원삼성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슈퍼매치’에서 3-1로 승리했다. 수원은 8위 서울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히며 파이널A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멀티골을 넣은 오현규는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올해 슈퍼매치 2경기를 모두 졌다.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고 무조건 이기려고 했다. 와주신 팬들을 위해서, 순위를 위해 이겨야 했다. 수원에서 슈퍼매치 승리가 단 한 번도 없었다. 올해 꼭 한번 이기고 싶었고 이기게 돼 뜻깊고 감사한 하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 초반 아쉬운 플레이가 나왔을 때 서울 응원석을 응시했고 이후엔 선제골 이후 푸시업 세레머니를 하며 서울 팬들을 자극했다. 오현규는 “처음에 빅 찬스를 놓쳤다.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었지만, 공격수는 90분 동안 기회가 있어 미련을 버렸다.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다. 세레머니는 첫 경기 슈퍼매치 때 마지막 90분 넘어서 나상호 형이 푸시업 세레머니를 했다. 꼭 하고 싶었다. 저희도 힘이 남아돈다. 우리는 넉넉하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운동도 많이 했다. 그런 것들을 보여주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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