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6 18:59 / 기사수정 2011.05.16 23: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강동원 목소리의 미남 조정 코치의 등장에 노홍철이 위기의식을 느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올해 7월 30일부터 열리는 세계 명문 사학팀이 참가하는 조정경기에 참여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무한도전 멤버를 트레이닝하기 위해 나선 김지호 코치는 잘생긴 외모로 단숨에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자신이 서른 살이라고 밝힌 김지호 코치의 말에 멤버들은 "귀염둥이네", "막내구나?"라며 편안하게 그를 대하기 시작했다.
그를 유심히 보던 하하는 노홍철의 점퍼에 달려있던 미남 뱃지를 떼어 그에게 달아주었다.
그러나 노홍철은 당황하지 않고 점퍼의 자크를 내리며 옷 안에 붙어있던 또 하나의 뱃지를 보여주며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미남타이틀에 위기를 느낀 노홍철은 김지호 코치의 목소리에 대해 지적했으나, 김지호 코치는 "강동원 목소리입니다"고 말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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