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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 오는 27일·28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서 열린다

기사입력 2022.08.24 10:2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 광주서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 측은 올해 최고 e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결선이 오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광주이스포츠경기장(광주 동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스포츠 대학리그’는 대학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아마추어 기반 확보와 대학생 대상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 전국 결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종목은 하스스톤,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선정되었으며, 종목별 우승팀에는 우승 트로피 및 상금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하스스톤 종목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즈 투어 #6 시드권이 추가로 주어지고, FIFA 온라인 4 종목 입상자에게는 넥슨캐시가 지급된다.

‘2022 e스포츠 대학리그’는 본선에 전국 9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결과 총 24개 대학 대표가 전국 결선에 최종 진출했다. 전국 결선 진출자들은 지난 12일(금)부터 3일간 인플루언서 멘토링을 받았다. 크라니쉬, 신보석, 율천고 최현우(이상 충청강원권), 순이, 차현우, 땅우양(이상 호남제주권), 던, 제독신, 준밧드(이상 수도권), 레니아워, 두치와뿌꾸, 전수찬(이상 영남권이 대학대표들의 실력 향상을 위에 발벗고 나섰으며, 전국 결선 당일에는 현장을 방문하여 일일 감독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토)부터 이틀간 열전을 펼칠 ‘2022 e스포츠 대학리그’는 온라인 시청과 현장 관람 모두 가능하다. 1일차 대회는 오후 2시 FIFA 온라인 4의 4강부터 방송되며 하스스톤 4강전, LoL 4강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일차에는 오후 2시부터 FIFA 온라인 4 결승전, 하스스톤 결승전, LoL 결승전 및 시상식이 열린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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