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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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파트' 떠난 이지혜, 나경은 걱정에 감동 "인맥 이용 아냐"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2.08.12 08: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지혜가 전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1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드디어 관종가족의 이삿날!! 새로운 보금자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혜는 정 들었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이른 시간부터 이사를 시작한 이지혜는 점심을 먹기 위해 한 식당에 들렀고, 걸려온 전화를 받아 "아니 빼고 있어. 지금 내리고 있어"라며 누군가와 통화를 시작했다.



그리곤 "아니 그나저나 우리 태리가 이사 간다니가 '그럼 나은이 못 봐?' 이러는 거야. 여기서 같이 놀게 나은이 가끔 보내"라고 말해 통화 상대가 나경은임을 드러냈고, "응 알았어, 이따 또 통화해"라며 전화를 끊었다. 유재석, 나경은 부부와 문재완, 이지혜 부부는 같은 아파트에 거주해왔으며, 딸 나은과 태리는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동갑내기다. 

이에 이지혜는 "이사 잘 하라고 건강 걱정까지 해주네 경은이가"라더니 "내 인맥을 이용하는 것 같지만 그런 거 아니다. 좀 자연스러운 우리의 관계"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아휴, 재석이 오빠 감기 걸렸대요. 여기까지 할게요"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 = 이지혜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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