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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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항암치료 중단, 한달밖에 못 산다고"

기사입력 2022.08.07 18:14 / 기사수정 2022.08.07 18:1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암 투병 중인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 

7일 윤승아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VLOG | 데이트, 한남동 마실, 재밌게 본 작품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 영상에서 김무열과 윤승아는 반려견 밤비와 시간을 보냈다. 김무열은 밤비의 근황에 대해 "밤비는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지금은 항암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암세포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고 커져 있던 암세포가 많이 줄어든 채로 유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항암 치료 중단하고 한 달~한 달 반 정도 후에 암세포 사이즈 체크를 했는데 약 2mm 정도 커지긴 했다고 하더라"면서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 있어서 항암 치료를 계속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해서 지금은 항암을 중단하고 재활을 다시 시작했다. 뒷다리에 힘이 없어서 근육이 많이 빠져서 애가. 걷다가 주저앉고 주저앉은 채로 기어가고 그런다"고 전했다. 

이에 윤승아는 "잘하고 있어 우리 밤비"라고 응원하며 "한 달 더 있으면 항암 시작한 지 1년 되고 암 선고 받은지 1년 된다"고 말했다. "기특해 우리 애기. 병원에서 한 달 밖에 못 산다고 그랬는데"라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 = 윤승아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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