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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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봐야만 아나"...박은빈, 강태오에 "느끼해" 웃음 (우영우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2.07.26 17:10 / 기사수정 2022.07.26 17: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화제의 강태오와 박은빈 '섭섭한데요' 씬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유튜브 채널 '에이스토리 ASTORY'에는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메이킹 #고래통신EP4] 심박수 대폭발 주의 설렘도 치명수준! 우영우 속 로맨스씬 비하인드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강태오(이준호 역)가 박은빈(우영우)에게 "만져봐야지만 좋아하는 걸 아냐. 섭섭한데요"라고 다가가 화제가 됐던 로맨스 씬의 촬영 현장이 담겨있었다. 



박은빈은 "내가 만져보고 싶다고 하니까 가까이 다가와주는 그런 느낌이면 순수하지 않을까?"라고 의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극에 몰입했다. 

이어 박은빈은 "(강태오가) 그래 내가 가까이 줄게, 어떻게 할래요?라고 다가왔는데 막상 영우가 당황하면서 뒤로 가는거지"라고 이야기하며 촬영 동선을 맞췄다. 이에 강태오가 "괜찮은 것 같아요. 납득이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숨 막힐듯한 분위기를 깨지말고 가자는 감독의 말에 박은빈은 "여유로운 미소 있잖아"라고 강태오를 격려했다. 강태오는 미소를 지으며 박은빈에 다가갔고 박은빈은 그 즉시 "아 뭐야. 느끼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이 시작되자 강태오는 박은빈에게 다가섰다. 드라마 방송 분보다 더 다가오는 강태오에 감독도 "그렇게까지..."라며 반응했다. 박은빈은 다가온 강태오를 밀치며 격하게 도망가며 폭소를 유발했다.

눈을 감는 박은빈을 바라보는 강태오의 눈빛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드라마 방송분보다 '더 키스 직전 같은' 이들의 촬영 현장은 앞으로의 우영우와 이준호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채널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목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사진 = 에이스토리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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