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24 08: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출산을 앞두고 공백기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홍현희의 출산 전 마지막 출연분이 공개됐다.
제주도에 있는 홍현희의 숙소를 방문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집에서 챙겨온 반찬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줬다. 제이쓴은 첫 바이럴 광고 촬영 때문에 먼저 서울을 가야 한다고 밝혔는데, 이효리는 "네 까짓게?"라며 그를 놀렸다.
제이쓴이 떠난 뒤 이효리, 이상훈 부부와 홍현희의 전 매니저, 홍현희 등 네 사람은 식사를 즐긴 뒤 귤피차를 마시며 티타임을 가졌다.

차를 마시며 홍현희는 출산 후 2~3개월이 지난 다음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순이 "일하고 바쁘면 아기 보고싶을 거 아냐"라고 말하자 홍현희는 "언니처럼 강한 자신감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안 보이면 잊혀진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컨디션이 돼야 한다"며 걱정스러워했다.
이에 이상순은 "몇 달 쉰다고 널 안 찾지는 않는다"고 위로했고, 홍현희는 "복귀할 때 연락드려도 돼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순은 "그럼. 너 복귀할 때 날 좀 껴줘. 열심히 할게"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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