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22 21:06 / 기사수정 2022.07.23 00:3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군 생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거듭난 조규성(김천상무)이 전역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조규성은 22일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전 첫 승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1차전에 선발 출장해 후반 35분 쐐기골을 성공시켜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조규성은 "(고)영준이가 돌아선 상황에서 공간이 열리는 것을 보고 뛰었는데 패스를 잘 넣어줘서 '됐다' 싶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조규성은 귀화선수인 상대 중국 수비수 장광타이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2022시즌 K리그1에서 12골로 득점 2위에 올라있는 그의 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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