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35
연예

류시원 "'겨울연가' 배용준 역 제안받았는데 거절" 씁쓸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2.07.08 20:37 / 기사수정 2022.07.08 20:3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백반기행' 류시원이 드라마 '겨울연가' 출연을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가수 겸 배우 류시원이 출연했다.

류시원은 "드라마 '겨울연가'가 원래 저한테 들어왔는데 거절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겨울연가'가 방영되기 전에 최지우 씨와 '진실'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다"면서 "남녀 주인공이 똑같으면 그렇지 않겠냐"고 이유를 들었다.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진실'이 아직 있는 상태에서 두 사람이 다른 드라마에 다른 상황으로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에 배용준 씨가 맡게 된 건데 그게 대박이 난 거다"라며 씁쓸해했다. 허영만은 "내가 다 배 아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조선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