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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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자취 20년 만에 내 집 마련…이사만 10번"(구해줘홈즈)

기사입력 2022.07.08 14:07 / 기사수정 2022.07.08 14: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테이가 '구해줘! 홈즈'에 등장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가수 테이가 출연해 매물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테이는 자취 경력 20년에 이사만 10번 이상 다녀봤다고 고백하며, 여러 형태의 집에서 살아봐서 발품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테이는 월세, 전세를 거쳐 최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고 말해 코디들의 축하를 받았다. 새 집 인테리어를 궁금해하는 코디들의 질문에는 “이사를 많이 하다 보니, 점점 심플하게 변한다”고 답했다. 

이에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경실은 “그게 바로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테이는 그동안 주차 공간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겪었다고 고백하며, 집을 구할 때 주차장을 가장 신경 쓴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답게 넓은 주방과 많은 냉장고가 필요할 것 같다는 코디들의 질문에는 “잔반을 남긴 적이 없다. 냉장고는 1대면 충분하다”고 답해 폭소를 터트렸다.

테이는 팀장 김숙과 함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으로 향해 매물을 살폈다.



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매물에 들어가자 테이는 '역대급 뷰'라고 칭찬하며 "이런 뷰를 보고 밥을 먹으면 3인분은 더 먹을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어 '5봉 3짜', 라면 5봉지 먹고, 짜장 라면 3개까지 가능하다고 말해 대식가 다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회차에는 시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며느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30년 만에 이사를 결심한 시부모님의 매물 찾기는 10일 오후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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