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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말하라'는 손짓에 박해일 손 잡은 탕웨이…박해일 "이런 게 밈인가요?" (인터뷰)

기사입력 2022.06.23 17:12 / 기사수정 2022.06.23 18: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해일이 탕웨이와 영상 인터뷰를 촬영하던 중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설명했다.

박해일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헤어질 결심'의 투자·배급사 CJ ENM MOVIE 유튜브 채널에는 'C네토크. 탕웨이 X 박해일이 직접 답해드립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쿠키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인터뷰 현장 비하인드가 담겨 시선을 모은다. 

영상 속에서 질문을 받은 박해일은 탕웨이를 향해 "먼저 대답하시라"는 뜻으로 손을 내밀었고, 탕웨이는 놀란 눈빛으로 박해일의 손을 살며시 잡아 웃음을 안긴다. 특히 당황한 듯 하면서도 태연하게 탕웨이의 손을 받아주는 박해일의 차분한 표정까지, 해당 인터뷰 장면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박해일은 "이런걸 밈(Meme)이라고 하나요?"라고 엷게 웃으면서 "(이 내용이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는 것은) 영화사 관계자분들에게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말 그대로 이런 것이었다. 방송의 한 장면이지 않나. 탕웨이 씨가 말을 할때, 통역사 분이 보이지 않게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통역에 대한 실시간 시간차가 있다. 제가 먼저 알아듣게 되는 타이밍도 있고 탕웨이 씨가 늦게 대답하는 타이밍도 있기 때문에 그 시간차의 순간에 '먼저 하셔도 된다'고 한 것인데, 그것을 시간차 때문에 늦게 알아들이시다가 오해가 생긴 것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대기실에서 탕웨이 씨와 웃으면서 얘기를 하다가, 그 영상이 돌고 있는 것을 안다고 들었다. 영상이 중국에서는 2억뷰를 기록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를 만나고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9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CJ ENM 유튜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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