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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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살 빠진 딸 지아…"하고 싶은 거 하면서 성공시킬 수 없어"

기사입력 2022.06.23 15:4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연수가 살 빠진 딸 지아를 보고 깨닳은 점을 이야기했다.

2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번째 지아의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연수가 직접 만든 초록색 가방이 담겼다. 스마일 모양 장식과 딸 지아의 이니셜으로 꾸며진 모습이다.

박연수는 "3주간 밤낮으로 바느질 한 덕분에 야드지와 가방 완성!!!! 내 생애 만들어 본 것 중 가장 흡족한 작품이네요"라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박연수는 "지아가 한마디 하네요. 엄마~ 이제 가방 만드는 건 좀만 해요. 밥은 주고 엄마 하고 싶은 거 해야죠. 살 빠졌잖아요. 깨달았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지아를 성공시킬 수는 없다는걸. 다시 박기사, 박집사 모드로 저는 돌아가렵니다. 딸 생일 축하해"라며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는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골프를, 송지욱은 축구를 하고 있다.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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