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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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클럽과 MBC플러스, 캐릭터와 뉴미디어 사업 접목

기사입력 2011.04.05 15:11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부즈클럽과 MBC그룹의 뉴미디어 전문방송사 MBC플러스미디어가 지난 30일 업무제휴 및 지분 투자 체결식을 가졌다.

양사는 뉴미디어와 캐릭터 사업을 접목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MBC플러스미디어는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MBC게임, MBC스포츠플러스, MBC라이프 등 5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캐릭터 '뿌까'를 공동 제작한 김유경 대표가 설립한 부즈클럽은 캐릭터 '캐니멀'을 개발해 영국 및 이탈리아, 중동지역에서 성공적인 계약 체결을 이뤘으며 ! 최근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3월부터 방영한 시작한 실사 3D 캐니멀 애니메이션은 시청자들의 긍정적 반응으로 인기를 얻으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토킹 오즈(Talking OZ)와 '토킹 미미(Talking MIMI)', 게임 '캐니멀 트리플(Canimal Triple)'은 미국과 대만, 태국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 앱스토어에서도 상위권에 랭킹되었다.

MBC플러스 미디어 안현덕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역량있는 글로법 파트너십을 확보하여, 부즈클럽은 미디어 파트너를, MBC플러스미디어는 캐릭터 사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느낌으로 한걸음 다가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업무 제휴 투자 체결식'ⓒ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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