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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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윤소이 "이유리X이민영과 케미? 10점 만점에 100점"

기사입력 2022.06.21 09:1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피보다 진한 세 친구의 독특한 워맨스가 시작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될 TV조선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에서 마흔 살의 성장통을 겪는 세 마녀로 뭉친 이유리(공마리 역), 이민영(채희수), 윤소이(양진아)가 끈끈한 팀워크를 뽐내 이들의 우정 이야기를 기대케 하고 있는 것.

먼저 이유리는 ”장면을 찍고 넘어가면 촬영이 끝이 나고 헤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저는 그 시간이 너무 아쉽고 슬프다“며 ”촬영날이 다가오면 두 배우와 다시 만나는 날만 기다리게 된다. 만나면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밝아진다“며 동료 배우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특히 공마리(이유리 분)에게 채희수(이민영), 양진아(윤소이) 두 친구는 가족, 혹은 배우자보다 더 의지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연기를 하면서 더 친해지는 것 같다“며 ”드라마를 보시면 아마 시청자분들도 친구들의 우정이 특별함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이라고 덧붙여 세 친구의 워맨스를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오랜 친구 사이인 캐릭터들처럼 실제로도 이유리와 오랜 친분을 자랑하던 이민영은 ”이유리 배우와의 연기 호흡은 두말할 것 없이 완벽하다. 세 번째로 함께하는 작품이지만 이렇게 같이 있는 장면이 많은 건 처음이라 새롭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익숙함 속 반가운 설렘을 고백했다.

또한 윤소이에 대해서는 ”양진아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개성 있게 표현하는 걸 보고 보석 같은 반짝임을 느꼈다. 정말 여러 가지 분위기를 가진 친구“라며 칭찬을 쏟아내는가 하면 ”두 친구와의 케미스트리는 정말 몇 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1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대답한 윤소이는 ”리허설이나 장면 모니터링을 할 때도 의상이나 헤어, 메이크업을 고민할 때도 서로 상의하고 공유하면서 맞춰나갔다. 마음을 맞춰가면서 점점 더 친해진 것 같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마녀들끼리 단체 메신저방도 만들었다“고 해 단단한 팀워크의 비결을 짐작게 했다.

더불어 ”이유리, 이민영 배우와의 촬영이 즐겁고 행복해서 더 많이 더 오래 같이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 마녀 모두 힘내고 있다. 한여름의 토요일 저녁은 믿고 맡겨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여 세 배우의 연기 호흡이 빛날 ‘마녀는 살아있다’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피보다 진한 마녀들의 독특한 우정이 펼쳐질 TV조선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하이그라운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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