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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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투는 쌍둥이…"母가 기타로 본인 머리 내려쳐" 경악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2.06.20 20:56 / 기사수정 2022.06.20 21:2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물어보살' 쌍둥이 형제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이란성 쌍둥이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 이란성 쌍둥이 윤베드로, 윤바울 씨가 출연, 고민을 토로했다. 네일아트 재료를 유통하는 일을 함께하고 있다는 두 사람. 이들은 "얼굴만큼 성격도 다르다. 하루에 수십 번 넘게 싸운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연 매출이 20억"이라며 "중소기업 수준"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직원은 10명이라고.

이들은 "둘 다 주장이 센 편"이라며 "어릴 때부터 치고받고 싸웠다. 깨뜨리고, 던지고 하다보니 집 안 살림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가 차분한 성격이신데 저희를 중재하다 못해 옆에 있던 기타로 당신 머리를 내려치셨다. 차마 매는 들지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그러셨던 거 같다"고 해 이수근, 서장훈을 경악하게 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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