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1:55

[이 시각 헤드라인] 베베미뇽 해금…박주영 10호골 작렬

기사입력 2011.04.03 12:44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3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해금, 새로운 예능 아이콘 탄생?…해피투게더 출연 맹활약

여성 3인조 '베베미뇽' 멤버, 해금이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으로 새로운 예능 스타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해금은 지난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뛰어난 재치와 입담 그리고 코믹댄스로 시청자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해금은 고등학교 선배 남희석에 대해 "안양예고에서 후배들 잘 챙겨주시는 분은 남희석 선배님과 비 선배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같은 레벨이라고 생각하느냐" 물었고 해금은 "이제는 조금…"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해금은 엉뚱한 모습과 180도 다른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특유의 코믹댄스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인지시켰다.
 
한편, 해금은 이미 지난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랙댄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아홉수' 넘은 박주영, 리그 10호골…모나코 2-0승

아홉수에 걸려있던 박주영이 기어코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모나코는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파르크 데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에서 아를 아비뇽에 2-0 승리를 거뒀다.

박주영의 리그 10호골은 후반 21분에 터져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아드리아누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침착한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 지은 것.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박주영은 지독했던 아홉수에서 벗어나며 리그 10호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날 박주영은 시작한지 불과 1분 만에 그레고리 로렌지의 퇴장을 이끌어내며 팀 승리의 디딤돌을 놨다. 후방에서 날라오는 롱패스 타이밍에 맞춰 절묘하게 수비 뒷공간을 침투했고, 로렌지는 박주영을 고의로 잡아 넘어 뜨려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수적인 우세를 점한 모나코는 전반 29분 무칸조가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21분 박주영의 쐐기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박주영은 후반 42분 웰컴과 교체될 때까지 총 87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승리를 거둔 모나코는 17위 옥세르와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히며 강등권 탈출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 대구 지진 발생 규모 2.7 지진 발생

3일 오전 대구에서 진도 2.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시 47분 대구 달성군 남남서쪽 7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물체가 흔들리는 것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피해 사례가 신고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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