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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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지, 선우은숙에 '쇼크 약물' 투여…나영희와 축배 (황금가면)

기사입력 2022.06.06 20:17 / 기사수정 2022.06.06 20:1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연민지가 나영희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선우은숙에게 약물을 투여했음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을 쫓아낸 차화영(나영희)이 서유라(연민지)와 축배를 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화영은 서유라와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서유라는 "어머님. 너무 멋지시다 그렇게 단숨에 꺾일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라고 말했다.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어머니라고 했니?"라고 물었고, 서유라는 "집에서는 회장님보다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다. 싫으시냐"라고 되물었다.

차화영은 "좋다. 이제야 격에 맞는 며느리를 들이게 돼서 행복하다"라며 기뻐했고, 이어 "하늘이 우리를 도왔다. 친정엄마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질 줄 누가 알았겠냐. 덕분에 수월하게 정리됐다. 그게 하늘이 도와준 거지 뭐냐"라고 전했다.

이에 서유라는 의문의 미소를 지었다. 사실 김혜숙(선우은숙)의 건강 상태가 갑자기 나빠진 이유에는 서유라가 있었기 때문.

서유라는 간호사복으로 화복한 뒤, 김혜경에게 약물을 투여했다. 이에 김혜경은 쇼크 상태가 됐고, 건강 상태가 나빠지게 된 것. 서유라는 '감사해야 할 하늘이 바로 나다'라며 욕망을 보이며 속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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