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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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아내 유선과 잠자리…머릿속엔 서예지 생각뿐 (이브)[종합]

기사입력 2022.06.03 00: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병은이 아내 유선과의 잠자리에도 서예지만을 떠올렸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 2회에서는 이라엘(서예지 분)이 본격적으로 복수를 꿈꿨다.

앞선 파티에서 이라엘 부부의 정사를 목격한 강윤겸(박병은)은 머릿속에서 그 장면을 지우지 못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라엘이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가방에 손을 대면서 한소라(유선)과 은담리(손소망)가 갈등을 겪었다. 한소라 딸 가방에서 기저귀가 나왔고, 모두가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겨난 것. 이 상황을 만든 이라엘은 멀리서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 사건 후 강윤겸은 이라엘을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라엘이 임시학부모회장이 됐기 때문. 그 사이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로 스트레스가 폭발한 한소라는 경호팀장 문도완(차지혁)과 잠자리를 가졌다.



이라엘과 강윤겸은 딸로 인해 계속해서 얽혔다. 강윤겸 딸이 이라엘의 집에 놀러간 것. 이에 강윤겸은 딸을 데리러 이라엘의 집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이때 강윤겸은 이라엘이 잃어버린 팔찌를 건네준 뒤 직접 채워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이라엘과 강윤겸의 만남은 계속됐다. 특히 두 사람은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심장을 맞대고 탱고를 추기도 했다.

이처럼 인연이 이어지자 강윤겸은 머릿속에서 이라엘을 지우지 못했다. 이에 강윤겸은 아내 한소라에게 갑자기 다가가 잠자리를 하게 됐고, 잠자리를 하면서도 아내 한소라가 아닌 이라엘을 떠올렸다. 그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한소라는 남편의 행동에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서은평(이상엽)은 이라엘을 찾느라 바빴다. 이라엘은 뉴스를 통해 서은평의 소식을 알고 있었던 상황. 끝내 서은평은 이라엘을 찾아냈지만, 이라엘은 서은평 앞에서 이라엘이 아닌 척 했다. 이라엘의 '가짜 엄마' 장문희(이일화)의 존재로 인해 서은평은 이라엘의 거짓말에 속아넘어갔다.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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