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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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운동선수, 불륜 들키고 적반하장…"안 만나면 되잖아" (애로부부)

기사입력 2022.06.02 13:19 / 기사수정 2022.06.02 13:19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애로부부'에서 유명 운동선수 남편의 소름끼치는 실체가 드러난다.

4일 방송되는 ENA 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예고편에는 “이 남자의 파렴치한 민낯을 낱낱이 고발하려 한다”는 아내의 폭로와 함께 운동선수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는 남편에게서 수상한 불륜의 흔적들을 발견했고, MC 장영란도 “뭔가 이상하다”며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지켜봤다.

수상쩍은 남편에게 아내는 “미안하지도 않냐”고 따져 물었지만, 남편은 오히려 “안 만나면 되잖아?”라는 식으로 아내를 윽박지르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상상을 초월하는 뻔뻔함에 MC 홍진경은 “미친 X이네”라며 분노했다.

한편, ‘속터뷰’에는 “단 하나, 아내의 XX 취향이 불만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남편은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고 덧붙여 그 취향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아내는 “우리가 관계할 때 매번 만족하고…”라며 남편도 만족했음을 강조했지만, “사람들이 뭘 상상하겠어!”라며 급히 반박에 나섰다. 화끈한 두 사람의 토크에 MC 양재진은 “애로부부로 돌아왔다”라며 감탄했다. MC들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든 취향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한편, ‘애로부부’는 오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ENA채널, 채널A '애로부부'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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