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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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최웅, 이런 사진 찍고 연인 사이 부인? '의심스럽네'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2.06.02 05:35 / 기사수정 2022.06.01 22: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홍수아, 최웅이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1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진행한다. 연예계 절친 배우 홍수아, 최웅, 희극인 홍윤화, 강재준이 출연했다.

홍수아와 최웅은 영화 촬영을 하며 절친이 됐다.

홍수아는 "우리가 동갑이다. 찐친이다. 영화에서 만났는데 영화를 찍기 전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다"라며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김용만은 "홍수아가 예쁜데 심쿵한 적 없냐"고 물었다. 최웅은 "1(하나)도 없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사진에서 초밀착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의심을 샀다. 강재준은 "결혼 6년 차 느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수아는 "부부로 나온다"라며 해명했다. 박명수는 "홍수아 몸이 틀어졌다"라며 놀렸다.

홍수아는 "옆에서 PD님이 잘 나오면 포스터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같이 촬영한 거다"라며 해명했다. 박명수는 "나중에 사귀게 되는 거 아냐. 마음 없이 저렇게 못 한다"라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홍수아는 "처음 웅이를 보고 듣던 대로 잘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같이 지내면 지낼수록 굉장히 섬세하고 여성스럽다. 손짓도 그렇고"라며 웃었다.

최웅은 "무슨 소리야. 나 상남자야. 지가 상여자니까"라며 '지' 호칭을 사용해 단순한 친구 사이임을 인증했다.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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