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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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생존게임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 무료 DLC 맵 '스틱스' 제공

기사입력 2022.05.27 17:11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이 첫 번째 무료 DLC를 출시한다.

27일 데이즈 개발자로 알려진 딘홀이 Rocket Werkz에 합류해 개발한 서바이벌 게임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이 무료 DLC 맵 ‘스틱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고편에서 공개됐듯, 업데이트 버전은 8x8km 크기의 맵을 추가했으며 탐험 영역을 기존 맵의 두 배로 확장했다. 16개의 신규 미션도 추가와 함께 악어, 코모도왕도마뱀, 키 패럿 등 신규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은 SF 샌드박스 생존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사를 통해 개조 실패한 행성 ’ICARUS’에서 한정된 시간 내 미션을 완성하며 혹독한 환경속에서 생존에 필요한 자원을 획득해야 한다.

최대 8명까지 팀플레이 할 수 있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구를 제작하고 동물 사냥 및 기지를 건설해 자원을 우주 정거장으로 옮겨와야 한다. 수집한 자원은 고성능 장비 제작에 사용된다.
 
이번에 공개된 DLC의 새로운 탐험 지역은 강으로 돼 있으며 해당 명칭 ‘스틱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저승의 강을 참고했다. ‘스틱스’ 맵에는 신규 미션이 추가됐으며 일부 미션을 완료해야만 새로운 지역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맵에서 플레이어는 악어, 코모도왕도마뱀, 키 패럿 등 새로운 생물을 만날 수 있다. 올해 말에 출시 예정인 새로운 DLC에서 더 풍부한 외계 생물이 등장할 계획이다.
 
한편, ‘ICARUS 외계 행성 서바이벌’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스팀에서 전세계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개발사는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함으로써 플레이어에게 끊임없이 신규 미션, 도구, BOSS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개발사는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고 게임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인게임 시간을 현실 시간으로 변경, 초보자 및 베테랑 플레이어를 위한 "안전모드"와 "하드코어모드" 추가, 다양한 유형의 플레이어가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재능 포인트 밸런스 조정, 싱글 플레이어를 위한 솔로 트리 추가 등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왔다.
 
’스틱스’ 맵은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기본 버전을 구매한 유저들은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구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Linkworld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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