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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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김미화 "♥교수 남편과 귀농…뇌동맥류·골다공증 진단 받아" (건강한집)

기사입력 2022.05.24 05:20 / 기사수정 2022.05.23 23: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미화가 뇌동맥류와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남편 윤승호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미화는 스포츠 이론 교수로 일한 뒤 현재 함께 귀농해 생활 중인 윤승호 씨와의 전원 생활을 언급하며 "농사를 지으면서 몸도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고 있다. 동네에 먹을거리가 정말 많다. 그래서 좋다"고 얘기했다.

이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은 잘 지키면서 살고 있는 편 아닌가 싶다"고 근황을 덧붙였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이 걱정이라고 말한 김미화는 "저희 친정어머니가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다. 가족력도 있고 하니 저도 나이가 들면서 혈관 건강에 고민이 많아졌다. 갱년기가 되면서 얼마 전에는 뇌동맥류와 골다공증 초기 진단을 받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건강 보조제 등을 통해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려 노력 중이라고 말한 김미화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가족들 다 편안하니까, 현재는 큰 바람이 없다"면서 "아프면서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면서 오래 살기 위해 애써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건강한 집'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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