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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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365일 즐기자, 스타벅스 테라스에 피트니스-골프까지

기사입력 2022.05.19 13:36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가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을 확장 운영하고, 피트니스클럽인 ‘애니핏그라운드’를 정식 오픈하며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은 4월 2일 KBO리그 공식 개막전에 맞춰 창원NC파크의 상업시설인 다이노스몰 1층에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19일(목)부터는 다이노스몰 2층까지 확대해 리저브 매장으로 확장 운영한다.

2층 리저브 매장은 약 224평 규모로 리저브, 티바나, 특화 푸드, 다양한 MD 상품 등 스타벅스의 다양한 서비스가 집약되며, 경기가 없는 날에도 상시 운영해 365일 창원NC파크를 즐길 수 있다.

NC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2층 테라스에서 야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테라스 전용 세트’를 구매한 팬은 야구 경기는 물론 음료와 푸드를 즐기고, 5가지 스낵이 들어있는 파우치도 받는다.

기존 1층에 위치한 매장은 경기 시간에 테이크아웃과 딜리버리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사이렌 오더(스타벅스 모바일 주문 시스템)로 음료 등을 주문하면 본인의 좌석에서 받을 수 있다.


다이노스몰 3층에는 대형 피트니스클럽 ‘애니핏그라운드’가 23일(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민들을 맞는다. 창원NC파크의 그라운드가 내려다보이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 기구로 운동하며, 프리미엄 PT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트레이너 ‘랙스(RAX)’를 도입해 데이터 기반 운동 최적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랙스가 애니핏그라운드에서 운동한 회원의 데이터를 분석, 회원마다 최적화된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운동 효과를 높인다.

7월에는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GDR 아카데미와 옥상의 야외 풋살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야구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파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스타벅스 확장 오픈과 애니핏그라운드 정식 오픈으로 365일 야구 경기가 없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스포츠 파크라는 창원NC파크 건립 당시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창원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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