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3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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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포+7타점 쇼타임' 소크라테스 "국내 투수들의 타이밍, 익숙해진다"

기사입력 2022.05.18 23:01


(엑스포츠뉴스 사직,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활화산 타격이 폭발했다.

소크라테스는 1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부터 화끈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1사 만루에서 소크라테스는 2타점 좌전 2루타를 날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3회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1루수 땅볼에 그쳤고, 5회는 1사 3루에서 2루수 땅볼을 치며 타점을 추가했다. 이어 소크라테스는 6회 1사 1, 2루 기회를 맞이했으나 좌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하지만 다음 찬스는 놓치지 않았다. 7-7 동점 상황이었던 8회 2사 1, 3루에서 소크라테스는 김원중과 맞붙었고 145km/h 높은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우월 쓰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팽팽한 균형을 깨뜨린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이후 소크라테스는 9회 2사 2루에서도 1타점 중전 안타를 터트리며 롯데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날 소크라테스는 6타수 3안타 1홈런 7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소크라테스의 타격쇼에 힘입어 KIA는 15-7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소크라테스는 "5월 들어 타격감이 너무 좋다. 이런 감각이 이어져 오늘도 좋은 경기를 했다. 최근 들어 한국 투수들의 타이밍에 익숙해지면서 타격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타석에 들어가기 전 최희섭 코치가 해주는 상대 투수 분석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늘 홈런도 직구만 노리라는 조언에 따랐도, 기다리던 공을 때려 좋은 결과를 냈다. 앞으로도 계속 이 감각을 유지해 팀 승리에 도움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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