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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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父 김구라, '어머니' 호칭 도전해보라고…" (갓파더)[종합]

기사입력 2022.05.18 11: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인 그리가 새어머니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갓파더'에서는 그리가 스튜디오 MC로 출연하며 인사를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故 최진실의 아들이자 래퍼인 최환희(지플랫)와 만나 새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에 대해 그리는 "주변에서 기사도 많이 써주시고, 새어머니를 누나라고 부르는 것, 아버지의 재혼에 대해서 담담하게 말하는 걸 '동현이가 저렇게 컸구나' 하고 봐주신 것 같다. 주변에서 이야기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오마이걸 승희는 "담담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그 모습이 되게 아리면서도 '많이 컸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금희는 "아빠가 방송 나가고 나서 연락하셨을지도 궁금했다"고 물었고, 그리는 "아빠가 제가 누나라고 부르는 새어머니에 대해서 '군대 갔다 와서, 나이를 먹어가면서 계속 누나라고 부를 수 없지 않을까'라고 하시더라"면서 "'네가 지금은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도 괜찮지만, 나중에는 생각이 바뀌면 편하게 도전해봐'라고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도 그 이야기 듣고, 기사도 보고 생각을 해봤다. 평생 누나라고 부를 수는 없겠더라. 나중에는 새어머니를 어머니로 불러보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갓파더'에 출연하게 되면 김숙, 강주은, KCM 중 누구와 출연하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저희 아버지가 무뚝뚝하고 드라이한 그런 느낌이라면, 저는 KCM 형님이 화장실도 같이 가줄 것 같고, 마음이 맞는 단짝 친구같은 아빠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빠가 화장실을 같이 안 가준다. 어렸을 때도 안 가줬다. 그런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앞서 출연했던 '갓파더' 방송 회차에서 최환희에게 "나도 아빠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셨다. 같이 사시는 분이 계신다"면서 "서류상으로는 엄마로 되어 있는데 엄마라고 안 부른다. 나도 누나라고 부른다. 엄마는 나랑 계속 연락한다. 나한테 엄마는 한 명이다. 무조건 한 명이다. 앞으로도 누나라고 부를 것 같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갓파더'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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