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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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훈훈한 1억 기부…"용돈 모으면 다 할 수 있어요"

기사입력 2022.05.16 17:0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누적 기부 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심히 기부할게요. 앞으로 같이 해요 여러분. 누적기부 1억. 용돈 모으면 다 할 수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나님한테 배웠는데 두 손이 서로 모르게 못하는 직업을 가졌네요. 결혼부터 조금씩 이웃을 위해 살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지금보다 더욱 많이 나누며 살고 싶은데 지금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는 감사한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많이 돕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세요"라며 "언제나 함께해 주는 우리 아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지치지 말라고 동력을 주시는 연료라고 생각하고 우리 부부 더욱 달릴게요 ‘이웃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누적 기부 금액 1억 원을 달성하며 한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속에는 재단 관계자를 만나 기념사진을 남긴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살짝 보이는 D라인과 함께 임신 안정기에 접어든 박시은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박시은과 결혼했다. 2019년 20대 딸 다비다를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두 번의 유산을 고백하기도 했던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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