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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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실, 子 장세현 악행 듣고 오열…"그 놈 우리 자식 아니야" (사랑의 꽈배기)

기사입력 2022.05.09 20:13 / 기사수정 2022.05.09 20:13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오영실이 아들 조경준의 악행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황미자(오영실 분)을 만나 부탁하는 오소리(함은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소리는 남편 조경준과 있었던 일을 시모 황미자에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황미자는 "정말 우리 경준이가 소리 너한테 그런 협박을 했어?"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오소리는 "하루 오빠 살인범으로 만들 수 없었다"며 "하루 오빠를 살리는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준 오빠 회장 자리 앉게 해줄테니까 하루 오빠 꼭 좀 지켜달라고 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어머니"라며 애원했다. 이에 황미자도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집으로 돌아온 황미자는 남편 조동만(유태웅)에게 오소리와 나눴던 대화를 전했다. 그는 "경준이 어떡해. 그 놈 우리 자식 아니야. 내 아들 아니야"라며 오열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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