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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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는 안 돼!' 장현우, 우주모함 활용해 소중한 1점 획득…역전 성공할까 [GSL]

기사입력 2022.05.05 18:27 / 기사수정 2022.05.05 18:3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장현우가 달라진 모습으로 1승을 거뒀다.

5일 상암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1' 코드S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번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3만 달러, 준우승자에게는 1만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프로토스 종족의 'Creator' 장현우와 저그 종족의 'Rogue' 이병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4세트는 글리터링 애쉬즈에서 펼쳐졌다. 장현우는 예언자로 과감하게 저그의 본진을 공격하면서 이병렬의 공격 타이밍을 늦췄다.

장현우는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병렬의 병력이 생각보다 많자 점멸로 피하며 한 발 물러섰다. 이후 이병렬의 공격이 이어지자 윗점멸로 피했다.

이병렬은 프로토스의 본진을 침투했고, 장현우는 이를 잘 막으면서 기회를 얻었다. 이병렬과 장현우는 서로의 본진에 들어갔고, 장현우는 우주모함을 활용해 완벽한 공수를 선보이며 인구수를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장현우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았다. 저그의 일벌레와 병력을 계속해서 제거하며 자원줄을 끊었고, 소중한 1승을 얻어냈다.

사진=아프리카TV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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