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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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으로 35kg 증가…"일주일 금식도" (건강한 집)

기사입력 2022.05.02 19:13 / 기사수정 2022.05.02 19:1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으로 인한 고통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데뷔 49년차 이은하는 "내년 50주년을 맞이하여 건강관리를 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건강한 집'에 찾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은하는 "일년만에 35kg가 쪘다. 일주일도 금식해봤다. 1g도 안 빠졌다. '쿠싱증후군'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특정 부위에 집중해서 살이 찌는 쿠싱증후군으로 고지혈증과 당뇨병까지 발병했다"며 "상체만 집중해서 살이 찌는 바람에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고 이야기한 이은하의 소식에 스튜디오 속 MC진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은하는 "무릎 연골이 94kg를 견디지 못하고 다 닳았다. 그래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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